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영화 라스트 홀리데이 부담없는 힐링영화

by 나영씨 2025. 3. 31.

영화 라스트 홀리데이 (Last Holiday)는 2006년에 미국에서 개봉한 영화입니다. 퀸 라티파가 주연을 맡은 힐링 코미디 영화인 라스트 홀리데이는 따뜻하고 잔잔한 이야기 전개가 인상적인 작품입니다.

 

영화 정보

장르 - 코미디, 드라마 

감독 - 웨인 왕

배급사 - 파라마운틴 픽픽스

개봉일 - 2006년 1월 13일

러닝타임 -112분

 

주요 출연진

조지아 버드 역- 퀸 라티파

숀 매튜스 역 - 엘엘 쿨제이

매튜 크레이건 - 티모시 허튼

셰프 디디에 역 - 제라르 드파르디와 

영화 줄거리

조지아 버드는 루이지아에 있는 크레이건 백화점 주방용품 코너에서 일하는 평범한 여성이다. 그녀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 여러 가지 꿈을

꾸고 있다. 전문적으로 요리도 하고 싶고 카를로비바라는 체코의 휴양지에 있는 포프호텔에 묵으며 유명 셰프인 디디에의 음식도 먹어보고 싶다. 그녀는 같은 백화점의 캠핑용품 코너에서 일하는 숀 매튜스도 짝사랑하고 있다. 

하지만 그녀는 자신이 꿈꾸는 것들이 현실적으로 이루기 어렵다 생각하며 쓰지도 않는 캠핑용품을 사거나 자신이 일하는 주방용품 코너에서 시연으로 요리를 해 고객들에게 나누어 주고 유명 셰프들의 방송 레시피를 요리해 옆집 소년에게 나누어 주는 등 소소하게 생활하는 사진들과 숀의 사진을 자신의 꿈을 모아두는 노트에 붙이며 하루하루를 보낸다. 

어느 날 음식냄새가 너무 좋다며 자신이 일하는 매장으로 찾아온 숀에게 음식을 대접하려던 조지아는 떨어진 물건을 주으려다 열린 수납장 문에 머리를 부딪힌 바람에 병원에 실려가 자신이 희귀 뇌종양 말기라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는다.

자신의 수명이 수술을 하지 않으면 길어야 3주 수술을 해도 생존확률이 30% 도 안되고 심지어 수술 비용도 보험이 적용되는 질병이 아니어서 34만 달러라는 거금을 지불해야 한다. 

조지아는 평생 이루고 싶은 일들을 하나도 하지 못한 채 죽어야 하는 현실에 좌절하며 샴페인을 마시다 일단 직장부터 그만두기로 결심한다. 자신의 앞에서 전화통화를 하며 노골적으로 무시하는 매니저의 휴대전화를 박살내고 직장을 때려치운 조지아는 자신의 적금, 퇴직연금, 어머니의 유산인 주식까지 다 끌어모아서 평생 가보고 싶었던 체코 카를비라리로 떠난다. 

비행기 이코노미석에 앉아있던 조지아는 좁은 좌석과 앞 좌석 진상 때문에 스튜어디스와 실랑이하다 돈을 더 내고 일등석으로 옮겨 앉아 최고급 서비를 받는다. 카를로비바에 도착한 조지아는 택시승강장에 줄이 너무 길어 쿨하게 헬기를 타고 포프호텔로 향한다.

헬기를 타고 온 바람에 너무 빨리 호텔에 도착한 조지아는 자신이 예약한 방이 아직 체크아웃이 끝나지 않아서 기다려야 하자 유일하게 빈방인 프레지덴셜 스위트룸에 투숙하기로 결정한다.

이후 조지아는 명품옷들을 입어보며 치장하고 꿈에 그리던 셰프 디디에의 레스토랑으로 간다.

그곳에는 호텔의 VIP 손님들도 있었는데 조지아의 행동들로 그녀를 루이지아나의 갑부로 오해하고 그녀를 지켜본다. 그러한 상황에서 조지아는 디디에 셰프가 한번한 음식은 다시 하진 않는다는 말을 듣고 모든 음식을 주문하고 다른 부자 손님들은 다들 놀란다. 놀란것을 쉐프 디디에도 마찬가지로 그는 다른 부자 손님들의 까다로운 요청사항에 자신의 요리는 이렇게 하는 게 아니라고 화가 나 있었는데 아무런 요청도 없이 자신의 요리 그대로를 주문한 것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VIP 손님들 중 한 명인 크래이건은 다른 VIP 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 셰프 디디에에게 자신의 테이블로 올 것을 요청하였으나 디디에는 조지아의 테이블을 찾아가 그녀와 대화하며 친해지고 크래이건은 망신을 당한다.

조지아의 스위트룸 집사인 군터는 조지아를 탐탁지 않아 하고 조지아는 딱히 신경을 쓰지 않는다. 조지아는 스노우보드 레슨을 신청하고 레슨을 받던 중 사고로 멈추지도 못하고 제대로 미끄러졌지만 엄청난 행운으로 현란한 묘기를 보여주고 이에 크레이건은 조지아에게 경쟁심을 느끼고 스키를 타고 그녀를 따라가지만 조지아는 막판에 공중제비를 돌고 무사히 착지해 잡지 표지에까지 실리지만 크레이건은 엎어져 또다시 망신을 당한다.

테라피 마사지를 하는 장소에서 조지아는 아프다며 직원에게 갑질을 하는 크레이건의 내연녀 엘리스를 만난다.

조지아는 엘리스에게 아픈 이유는 불륜이 들킬까 봐 목 근육이 긴장해서 아픈 것이라 설명하고 앨리스는 그의 회사에서 6년 동안 일했고 내연녀인 것이 알려지면 안 된다며 그가 아내와 이혼할 것이라는 말을 믿고 그와 만났지만 헤어지면 힘들어질 것이라 말한다. 조지아는 크래이건은 탐욕스러운 사람이라 말하며 헤어지는 쪽이 더 낫고 일을 그만둬도 학교로 돌아가면 그만이라 조언하며 그녀와 친해진다.

조지아와 엮이면서 여러 번 망신을 당한 크레이건은 그녀를 탐탁지 않게 생각하는 스위트룸 집사 군터에게 그녀의 뒷조사를 시키고 조지아는 셰프 디디에와 함께 장을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한편 갑자기 직장을 그만두고 사라진 죠지아가 걱정된 숀은 그녀를 검진한 의사를 찾아가 그녀가 시한부라는 것을 알게 되고 그녀의 집에 찾아갔다가 그녀의 꿈노트를 보고 카를로비바리로 향한 것이라 생각해 체코로 향한다. 

조지아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만 한편으로는 자신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에 마음을 추스르면 자신의 동생에게 남기는 유언장을 작성한다. 

VIP 손님들은 조지아의 겸손하면서 유쾌한 매력을 느끼며 그녀와 어울리기를 원했고 그녀에게 함께 카지노에 가자고 권한다. 

그녀는 제안을 승낙하고 카지노에서 룰렛 게임을 하게 되고 그녀의 어머니 생일인 17번에 올일하는데 같은 숫자가 3번 연속으로 나오는 기적이 터져 거금을 벌게 된다. 

조지아가 호텔의 공연을 감상하고 있을 때 군터는 조지아의 짐을 뒤져 그녀가 백화점 직원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비웃지만 그녀의 유언장을 발견하고 그녀의 상태를 알게 되자 마음 아파한다. 그 후 정보를 알기 위해 자신에게 찾아온 크레이건에게 알려줄 정보는 없고 그의 회사에서 일했다는 것만 알려주고 돈도 돌려준다. 

한편 카를로비바리 공항에 도착한 숀은 호텔로 향하지만 눈사태로 호텔까지 가는 길이 막혀버린 상황에 처한다. 그는 조지아를 만나기 위해눈을 뚫고 가기로 결심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크래이건은 회사에 전화해 조지아가 자신의 백화점에 주방용품점에서 일하던 직원이었음을 확인하게 된다.

호텔에서는 연말파티의 준비가 한창이었는데 일손이 모자라 조지아는 디디에를 도아 연말파티를 준비하게 된다. 디디에는 군터에게 조지아의 상태를 들었고 디디에는 조지아를 위로하면 둘은 함께 요리에 집중한다. 평소에 유명 셰프들의 요리를 따라 했던 조지아는 제법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었고 연말파티는 성공적으로 준비되었다. 디디에는 조지아를 특별 셰프로 소개했고 조지아는 이에 감격한다.

한편 조지아를 검사했던 의사는 마음이 편치 않아 자신에게 CT촬영을 해보고 모두 똑같은 자리에 종양이 나타난다는 것을 보곤 기기고장의로 인한 오진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 후 조지아의 집으로 찾아갔지만 조지아는 부재중이었고 집 앞 계단에 앉아 기다리다 옆집 아이에게 조지아의 행방을 알아내 포프호텔로 팩스를 보내러 간다.

연말파티를 즐기기 위해 의상을 갈아입고 온 조지아를 크레이건은 그녀가 자신의 백화점 점원이었음을 사람들에게 폭로했다.

조지아는 거짓말을 한 적은 없었지만 사실도 말하지 않았기에 실망하는 사람들 앞에서 순순히 인정하고 디디에의 만류에도 자신이 시한부이며 죽기 전에 가진돈을 모두 쓰며 그동안 못 해본 것들을 하기 위해 이곳에 왔고 자신 때문에 파티 분위기를 망친 것 같다며 자리를 뜬다. 

사람들은 크레이건을 비난하며 한 명씩 자리를 뜨고 졸지에 시한부인 사람을 비난하게 된 크레이건은 시한부란 사실까지는 몰랐기에 죄책감에 샴페인을 여러 잔 마시고 호텔 난간에 올가가 앉아 죽으려 한다. 

조지아는 크레이건을 막기 위해 자신도 올라가고 크레이건을 위로한다. 크레이건과 대화를 나누고 있을 때 숀이 도착해 그녀에게 고백하고 

팩스를 받은 군터도 뒤따라 그녀에게 시한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전해주며 조지아는 새로운 삶을 살 수 있게 된다. 

이후 숀과 약혼한 조지아는 소원대로 식당을 차리고 행복한 삶을 살게 된다. 

감상평

라스트 홀리데이는 삶을 돌아보게 되는 따뜻한 영화입니다. 전체적으로 유쾌하고 잔잔하게 진행되어 부담이 없고 심오하고 철학적 이라기보다는 일상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편안한 영화입니다. 

거기에 럭셔리하고 아름다운 호텔과 유럽의 풍경이 눈을 즐겁게 해 주며 주인공의 천역 덕스러운 유머와 낙천 적고 당당한 모습이 매력적인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