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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일병 구하기 전쟁영화의 명작 영화 리뷰

by 나영씨 2025.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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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는 제2차 세계대전의 격전지인 노르망디 상륙 작전을 배경으로 1998년 제작된 영화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의 현실감 있는 전투 장면과 인간애를 인상 깊게 그린 작품으로 전쟁의 참혹함과 희생정신을 무거운 느낌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화 정보 

영화 장르 - 전쟁, 액션, 드라마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배급사 -파라마운틴 픽쳐스, 드림웍스 픽쳐스

러닝타임 - 170분

개봉일 - 1998년 7월 24일 (한국 개봉일 - 1998년 9월 12일)

 

주요 출연진

존 밀러 대위 역 - 톰 행크스

제임스 프랜시스 라이언 일병 역 - 맷 데이먼 

마이클 호바스 하사 역 -톰 사이즈모어

그외 제러미 데이비스, 배리 페퍼, 조반니 리비시, 빈 디젤, 애덤 골드버그, 데니스 패리나, 폴 지어마티 등 출연

줄거리 

1944년 6월 6일 노르망디 상륙작전이 일환인 오마하 해변에 상륙한 미 육군은 독일군의 포격에 큰 피해를 입는다.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제 2레인저 대대 존 밀러 대위는 살아남은 그룹을 지휘하여 독일군의 후방으로 성공적으로 침투를 이끌었다. 

미 정부는 4형제중 3명이 전사하고 마지막으로 101 공수 사단의 제임스 라이언을 실종되었음을 연락받고 육군장군 조지 C. 마셜은 라이언을 찾아서 집으로 보내 가족이 모든 아들을 잃지 않도록 명령한다. 

밀러는 라이언을 찾아 귀환시키는 임무를 맡고 그와 동행할 병사들을 (마이크 호바스, 리처드 라이벤, 아드리언 카파조, 스탠리 멜리시, 대니얼 잭슨, 어윈 웨이드 그리고 전투경험이 거의없는 통역사 티모시 업햄) 구성한다. 

이들은 전장을 가로질러 가며 아군 부대를 도와 적을 격파하면서 이동하던 중 카파조가 어린 소녀를 구하려 시도하다 독일 저격수에게 저격당하고 그는 아버지에게 쓴 편지를 남기고 사망한다. 

죽은 친구를 애도하던 그들은 한사람을 위해 목숨을 걸도록 강요당하는 것에 분노한다. 

그들은 제임스 라이언을 찾았지만 그가 같은 이름의 다른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그들은 코스를 벗어나 101 공수부대가 있을 수 있는 집결 지점으로 가게 되고 그곳에서 라이언이 라멜 마을의 중요한 다리를 방어하도록 재배치되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동 도중 밀러는 독일의 총기 매복지를  발견하고 부하들의 반대에도 그곳을 무력화하기로 결정하고 성공하지만 웨이드가 죽게 된다. 

밀러의 부대원들은 항복한 스팀보트 월리 라는 별명의 독일군을 복수심에 처형하려 하지만 업햄이 제네바 협정을 거론하며 처형을 반대했고 고민하던 밀러는 포로를 무장해제 시키고 다음 연합군 순찰대에 항복하라 명령한 후 풀어준다. 

밀러 부대 일행은 밀러에서 라이언을 찾아 그의 형제들이 전사한 소식과 그들의 임무를 그에게 전한다. 하지만 라이언은 형제들의 비보에

슬퍼하지만 자신의 직책과 동료들을 두고 돌아가는 것을 거부한다.

밀러는 라이언을 돌려보내는 대신 그의 부대에 합류하는데 그 부대의 장교들이 다 전사한 상태여서 밀러 본인이 장교로서 지휘하며

독일군의 공격에 대비한다.

업햄은 언어 특기자로 입대한 탓에 전투력은 신병보다 못한 수준이었다. 그래서 라이언들 찾는 동안에는 안전한 후방에서 쫒아만 다녔는데 라이언의 부대에 합류하면서 전투에 참여해야만 했다. 

머레드 강으로 몰려오는 독일군을 밀러 대위와 병사들이 사전에 준비한 전술로 치열하게 항전하고 업햄은 두려움에 얼어붙어 그대로 서있기만 했다. 

그러다 전에 자신들이 놓아주었던 스팀보트 윌리가 밀러를 쏘고 업햄은 다시 항복을 시도하려는 윌리를 사살한다.

중상을 입은 밀러대위는 라이언에게 죽기직전 희생에 걸맞게 살라는 유언은 남기고 죽는다.

 

 

 

감상평

라이언 일병 구하기는 실제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배경을 가상의 캐릭터의 이야기를 사실적으로 그려낸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단순한 전쟁 영화가 이닌 전쟁이라는 극한 상황에서 인간의 본성과 선택을 그린 이야기로 전쟁의 참혹함을 현실감 보여주며 

잔인한 상황 속에서도 피어나는 인류애와 희생정신을 보여줍니다. 

거기에 오프닝의 노르망디 상륙작전 장면은 전쟁 영화 역사상 가장 사실적으로 묘사된 것으로 평가받으며 영화를 보는 것이 아닌 전쟁의 한복판으로 들어간듯한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한 사람을 살리기 위해서 여러 명의 목숨이 희생된다는 이야기는 인간의 도덕성과 인간성, 그리고 전쟁 속 인간 생명의 가치에 대한 질문을 던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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