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삿포로 여행 돈키호테 사츠도라 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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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삿포로 여행 

돈키호테, 사츠도라 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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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일본여행을 가서 이것 저것 

사고싶은것은 그냥 사왔어요. 

집으로 돌아올때 비행기는 

대한항공 프레스티지석 이어서

위탁 수화물 무게가 넉넉해

선물용으로 과자 같은 것 도 많이 사고 

화장품이나 의약품등 도 사다보니 

짐이 캐리어에 정말 꽉꽉 찼어요. 

 

호텔에서 짐을 싸려고 가져간 압축백에 옷을 다 넣고 

나머지는 쇼핑한 물건들을 넣고보니 

욕망 가득한 캐리어가 만들어 졌어요. ㅎㅎ

 

 

쇼핑은 메가 돈키호테와 사츠도라 팩토리점에서 했어요. 

메가 돈키호테는 사람도 많고 복잡해서

4층 면세카운터가 있는곳에서 거의다 샀어요.  

메가 돈키호테의 지하1층에 식품이 있고

4층에 의약품이나 과자등의 제품들이 있어 

저는지하1층에 갔다가 바로 4층에서 쇼핑을 했고 

화장품이나 사지못한 의약품은 사츠도라에서 

구입했습니다. 

사츠도라 팩토리점은 매장이 넓고 사람이 없어 

쾌적하게 쇼핑하기 좋았어요.

 

https://maps.app.goo.gl/6QwjW74m6esdLKP98?g_st=com.google.maps.preview.copy

메가 돈키호테 삿포로 다누키코지 본점 · Sapporo, Hokkaido

 

 

https://maps.app.goo.gl/WxBL72EEWHDuU6Tv6?g_st=com.google.maps.preview.copy

사츠도라 팩토리점 · Sapporo, Hokkaido

 

집에와서 짐을 풀었는데 정말 많더라고요 ㅎㅎ

어쩐지 너무 무겁더라......

그래도 시간이 지나고 보니 또 아쉽기만 하네요. 

쇼핑한 물품은 과자 의약품 마스크팩 등등 을 사왔어요. 

 

일본여행을 가면 제일 많이 사오는 의약품들 이예요. 

파브론 골드A 는 

발열, 두통, 기침,콧물, 목감기 등에 효과가있는 

감기약 이어서 

상비약으로 사왔어요. 

네츠사마 해열패치는 

아이가 있는 집에 선물 하려고 사왔는데 

정말 좋아해 주어서 저도 기분이 좋았어요. ^^

그리고 로히츠보코 동전파스랑 샤론파스는 

저도 쓰고 선물도 하려고 사왔는데 

예전부터 일본여행을 가면 사왔던 제품이고 

워낙 유명한 제품이니 

잘 쓰고 있습니다. 

 

 

V로토 안약은 제가 쓰려고 두개 구입을 했는데 

1500엔 이라는 결코 싸지 않은 가격이지만 

사용감이 정말 좋아서 잘 쓰고 있습니다. 

요즘 눈에 피로감을 많이 느끼고 있었는데 

한두방울 점안 해주면 피로감이나 침침함이 많이 사라져요. 

케어리브 밴드는 한국에서도 팔지만 

가격도 좋고 매수도 많아서 구입했어요. 

카베진은 요즘 소화가 잘 안되는 것 같아서 

먹어보려고 구입했는데 아직 먹어보진 않았어요. 

 

삿포가 있는 훗카이도 지역이 

멜론이 유명해서 멜론맛 간식들이 많더라고요. 

직장에 돌릴 선물용으로 몇개 사와봤는데 

그냥 그냥 맛있었어요. 

 

 

 

 

과자도 선물용으로 몇가지 사왔는데 

훗카이도 버터맛 프리츠랑 옥수수맛 과자가 

정말 맛있었어요!! 

나중에 또 삿포로에 여행을 가게되면 

더 많이 사오고 싶어요. 

모리나가 베이크 크리미 치즈는 

예전에 먹어보고 맛있어서 사왔는데 역시 맛있었고 

킷캣 복숭아맛은 먹어본적 없는 맛이어서 

사와봤는데.. 맛이 미묘했어요 ㅋㅋ

친구에게 선물로 주었는데 

그집 어린 아들이 한입먹고 

다시 엄마한테 토스했다는 ㅋㅋㅋㅋ

 

 

퍼팩트휩은 가격이 저렴해서 두개정도 사왔어요. 

그리고 저는 마스크팩을 좋아하고 매일 1팩씩 쓰고 있어서 

마스크팩도 많이 사왔어요. 

멜라노 CC비타민팩은 지금 쓰고 있는데 

아침에 세안후에 5~10분씩 붙이고 화장을 하면 

화장이 엄청 잘먹어요. 

루루룬 마스크팩은 유명하다고 해서 구입해 봤는데 

아직 안써봤어요. 

저는 다 한달씩은 쓸수있는 양으로 사왔어요. 

앞으로 3개월은 마스크팩 걱정이 없어요. ^^

 

 

같이 일하는 직원중에 쿠로미를 정말 좋아하는 직원이 있어서 

쿠로미 칫솔 보관캡을 사서 선물했는데 

정말 귀엽더라고요. 

삿포로 여행을 계획할때 뱁새 키링을 많이 산다고 해서 

나도 사야지 하고 마음먹고 갔어요. 

메가 돈키호테에서 구입을 했는데 

뱁새들 상태가 뭔가.... 

다들 얼굴 균형이 안맞고 미묘하게 못생겨서 

엄청 골라서 마음에 드는걸로 사왔어요. 

제일 꼼꼼하게 골라서 사온것들 중 제일 마음에 듭니다. 

우리집 냥냥이도 마음에 드는지 계속 맴돌았지만

망가질까봐 주지는 않았어요. ㅋㅋ

선물용으로 이치란 라멘과 가라쿠 스프카레도 

사왔어요. 

둘다 가격이 싸진 않아서 정말 친한친구게 주려고 

사왔어요. 

라멘 가격은 잘 기억이 안나는데 

둘다 한국돈으로 만원정도 했던거 같아요. 

선물용으로만 사와서 맛을 모르는데 

내가 먹을것도 사올껄 그랬나봐요. 

맛이 궁금하긴 하네요.

살때는 너무 많이 샀나 하는 생각도 있었는데 

지나고 보니 아쉽기만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