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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삿포로 호텔 추천 리치몬드 호텔 삿포로 에키마에 가는법 조식 후기

by 소소한Nyoung 2025.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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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호텔 추천 

리치몬드 호텔 삿포로 에키마에 

호텔 가는법 

조식 후기


 

 

2025년 4월 28일 부터 5월 1일까지 리치몬드 호텔 삿포로 에키마에 에서 3박4일 숙박을 했어요. 

3박 가격은 28,490엔 으로 당시 환율로 한화 약 28만원 조금 안되는 가격으로 이용을 했고 조식이 포함된 가격이예요.

저는 가격 위치 조식 다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삿포로역 에서 가깝고 시계탑, TV타워, 오도리 공원, 니조시장,스스키노 등이

다 걸어갈만한 거리에 있어요.  

 

 

호텔은 에키마에 라는 말처럼 역 근처에 있지만 기차역은 아니고 지하철역 근처에 있어요. 

JR기차로 삿포로역에 도착을 하면 조금 걸어가야 하는데

지하도로 쭉 가면 되서 힘들지는 않아요. 

 

 

 

개찰구를 나오면 지하철 도호선으로 가는 방향을 알려주는 화살표가 그려진 표지판이 보이는데 

이 표지판을 따라서 쭉 걸어갑니다. 

 

 

그렇게 걸어가다 보면 출구 번호가 보이는데 호텔은 22번출구 바로 근처에 있어요. 

하지만 22번 출구는 계단으로 되어 있어서 짐이 많아 힘이들면 바로 옆인 23번 출구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됩니다. 

23번 출구에서도 호텔까지 5분도 안걸려요. 

 

 

그리고 23번 출구에는 ATM이 있어서

현금을 출금해야하는 경우에 이용하기에도 좋아요. 

저도 트레블월렛 카드로 환전을 하고 이온 ATM을 사용해서 

수수료 없이 현금을 출금했어요. 

 

 

 

호텔 1층에는 대기하거나 쉴수 있는 로비가 있고 

조식을 먹을수 있는 식당이 있어요. 

 

 

이 호텔의 정말 좋았던게 어메니티 였어요. 

제가 깜빡하고 칫솔을 안가져 와서 사야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1층에 치약 칫솔은 물론 클렌징 오일,클렌징 폼, 입욕제 심지어 마스크팩 등등  

여러가지 물품이 골고루 갖추어져 있고 또 굳이 직원에게 일일이 

말할 필요없이 원하는 만큼 가져다 쓸 수 있어 좋았어요. 

 

 

저는 혼자 여행을 해서 1인용 더블룸으로 예약을 했는데 

넓지도 좁지도 않은 혼자쓰기 좋은 크기의 방이였어요. 

다 마음에 들었는데 한가지 아쉬웠던게 

제가 못연건지 모르겠지만 조금 답답해서 창문을 열고 싶었는데 

도무지 열수가 없어서 그건 좀 아쉬웠어요. 

욕실에는 욕조도 있고 비데도 있어요. 

 

 

와이파이는 티비 전원을 켜면 티비 화면에 아이디와 패스워드가 나옵니다. 

그리고 티비에서 그날그날 청소를 어떻게 할것인지 선택할수 있고 세가지로 선택할 수 있고 

청소를 안하거나 ,수건을 갈아주고 쓰레기만 버리거나, 방 전체를 청소하는 것 을

선택할수 있습니다.

 

 

방문 옆에는 옷을 걸어둘 수 있는 옷걸이와 여분의 침구 그리고 슬리퍼 등 이 있고 

섬유 탈취제도 있어요. 

그리고 책상 이외에 침대 머리맡에도 콘센트가 있어서 더 좋았어요. 

 

제가 이 호텔을 예약한 이유의 상당한 지분이 조식이예요. 

이곳은 주문을 하면 

한상차림으로 준비를 해 주는데 

메뉴도 꽤 많고 맛도 괜찮았는데 

저한테는 조금 짜긴 했어요. ^^;

 

저는 3박을 하면서 아래 3가지 메뉴를 먹었는데 

첫번째 훗카이도 명물 정식에 국이랑 반찬이 짜더라고요 .. 

그래도 밥이랑 생선 샐러드랑 버터감자는 맛이 있었어요. 

둘째날 먹은 게살을 넣은 계란죽 같은것도 조금 짜서

물을 조금 부어서 먹었는데 맛있었어요. 

마지막날 토스트 세트는 평범하게 맛있었고

빵에 발라먹는 휩버터가 너무 맛있었어요. 

 

 

 

리치몬드 호텔 삿포로 에키마에는 위치, 룸 컨디션, 조식 등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호텔 이었어요.  

나중에 삿포로에 다시 간다면 이곳을 다시 예약해서 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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