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역 공항버스 시간표
인천공항 제주항공 셀프 수화물 위탁
제주항공 셀프 수화물 백드롭
스카이패스 마일리지가 3만 마일이 넘게 쌓여 있길래 오랜만에 혼자 일본여행을 해볼까 해서 많이 가봤던
도쿄나 오사카를 갈까 했는데 삿포로는 한번도 가본적이 없고 음식이 맛있다 해서 삿포로 여행을 계획했어요.
원래는 대한항공 왕복으로 마일리지로 구매하려 했는데 삿포로가 일본여행 치고는 비행기간이 길고(3시간 비행)
편도로 하면 프레스티지석으로 예약할수 있어서
갈때는 제주항공 올때는 대한항공으로 예약을 했어요.
제주항공 수화물 무게는 15Kg 인데 따로 추가는 안했어요.
하지만 제주항공 비행기가 좁았던 기억이 있어서
좌석은 19,000원을 추가로 결제하고 앞좌석으로 예약을 했어요.
(엄청 만족했습니다. ㅎㅎ 약 이만원의 행복 ^^)
소사역에서 공항버스를 타고 인천공항 1 터미널로 향했습니다.
시간표를 미리 확인하고 시간 맞춰서 나갔고 거의 시간표 대로 버스가 와서 편했어요.
월요일 아침에 출발했고 소사역에서 공항까지 한시간 정도 걸렸어요.
일본 3박4일 여행으로 혼자 짐이니 별로 안무겁겠지 생각하며 별 생각을 안하고 있었는데
싸다보니 점점 무거워져서 쫌 불안했는데
인천공항에 도착하니 곳곳에 저울이 있고 수화물 정리 할 수 있는 곳이 있어서
무게를 재고 넘으면 쫌 덜어야 겠다 생각했는데 다행이 14KG으로 무게가 나와서 안심했어요.
체크인은 미리 했기 때문에 수화물 위탁을 해야하는데 셀프 백드롭을 하는곳은 텅텅 비어있고
직원이 해주는 곳은 줄이 너무 길었어요.
그래서 셀프 백드롭을 해보기로 했어요.
하는법은 정말 쉬워요.
기계에서 하라는 대로만 하면 끝입니다. ^^
기계에 화면을 터치하면 여권과 탑승권을 인식하는 화면이 나옵니다.
저는 셀프 체크인을 했기 때문에 모바일 탑승권을 인식해 주었는데
휴대폰 화면을 제일 밝게 해주어야 인식이 됩니다.
그러면 수화물에 붙이는 스티커가 나오면 시키는데로 수화물에 붙여주고
수화물 놓는곳에 올려주고 한걸음 물러나 줍니다.
저는 안물러서고 지켜보고 있었는데 짐이 안들어 가더라고요. ㅎㅎ
짐을 보내고 짐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5분정도 기다렸다가 검색대로 들어가면 됩니다.
공항 라운지도 갔다가 샀던 면세품도 찾고 비행기를 탔는데
두발 쭉 뻗고 탈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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