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오만과 편견은 제인 오스틴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2005년 영국에서 개봉한 로맨스 영화입니다.
조 라이트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는 고전적인 아름다움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많은 관객들 호평을 받았습니다.
영화 정보
감독 - 조 라이트
원작 - 제인 오스틴
제작사 - 워킹 타이틀 필름스, 스튜디오카날
배급사 - 유니버설 픽쳐스
개봉일 - 영국 2005년 9월 11일
미국 2005년 11월 23일
한국 2006년 3월 24일
러닝타임 - 127분
주요 출연진
엘리자베스 베넷 역 -키리라 나이틀리
피츠윌리엄 디아시 역 - 매튜 맥퍼딘
제인 베넷 역 - 로저먼드 파이크
찰스 빙리 역 - 사이먼 우드
줄거리
18세기말 영국 시골 영지 롱본에 살고 있는 베넷 가는 다섯의 딸들이 있는데 제인, 엘리자베스, 메리, 키티, 리디아 순이다.
그들의 어머니인 베넷 부인은 그녀들을 좋은 혼처에 시집보내는 것 이 목표이다.
어느 날 부유한 독신남 찰스 빙리가 근처 네더필드로 홀로 이사를 오고 이에 베넷부인은 크게 기뻐한다.
어느 날 마을 무도회에 빙리가 온다는 소식에 다섯 자매들은 기대를 하며 무도회에 참석하고 그곳에서 빙리와 디아시를 만나게 된다.
빙리는 제인에게 호감을 느끼고 그녀와 춤을 추고 엘리자베스는 디아시에게 춤을 제안하지만 디아시는 오만하고 무례하게 굴며 그녀를
거절해 엘리자베스는 디아시를 싫어하게 된다.
빙리는 제인을 초대하고 초대받은 제인은 빙리의 저택으로 찾아가는데 가는 길에 비를 많이 맞아서 감기에 걸리게 된다. 이에 그녀가 걱정이 된 엘리자베스는 제인을 찾아가고 그곳에서 디아시와 계속 언쟁을 벌인다.
제인이 회복된후 베넷가의 상속을 받는 (이 시절에는 여성은 상속을 받을 수 없다.) 친척인 콜린스 목사가 롱본을 방문해 제인에게 청혼하려
하지만 베넷 부인은 제인이 곧 약혼할 것이라며 둘째 엘리자베스를 권한다. 이에 콜린스 목사는 엘리자베스에게 청혼하지만 엘리자베스는 이를 거절한다.
어느 날 베넷가의 딸들은 거리에 나갔다가 군인들을 보고 관심을 끌려고 손수건을 흘리는데 이때 디아시 가문의 하인이었던 위컴 중위가
주워 주며 그들과 친해진다.
위컴은 엘리자베스에게 디아시에 대해 거짓 정보를 말하는데 자신이 디아시의 집안에서 일하던 사람으로 디아시의 아버지가 자신에게도 유산을 남겼는데 디아시가 그것을 빼앗아 갔다고 말하면 동정을 얻는다.
시간이 지난 후 빙리의 저택에서 무도회가 열리고 그곳에 참석한 엘리자베스에게 디아시가 다가가지만 그에게 나쁜 편견이 생긴 엘리자베스는 그와 어색하게 춤을 춘다.
콜린스는 엘리자베스에게 다시 한번 청혼하지만 거절당하고 그는 엘리자베스의 친구 샬롯과 약혼한다.
무도회후 제인과 빙리는 교제를 하는 듯했는데 빙리가 갑자기 자신이 떠난다는 편지를 남기고 런던으로 가버린다. 엘리자베스는 상심한
제인을 위로하며 런던에 사는 이모부의 집을 방문하도록 권한다.
몇 개월 후 엘리자베스는 살롯과 콜린스가 사는 켄트의 저택을 방문하고 그곳에서 디아시가 최근 빙리가 '적합하지 않은' 집안과의 결혼하는 것을 피하게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켄트에서 엘리자베스는 디아시를 우연히 다시 만나고 디아시는 엘리자베스에게 청혼을 한다.
디아시는 엘리자베스를 좋아했지만 신분의 격차 때문에 고민을 하고 있었고 엘리자베스에게 자신의 신분과 가문이 더 높음에도 그녀를 사랑한다며 고백하지만 엘리자베스는 그이 오만함과 그가 제인과 빙리 사이를 갈라놓은 것에 분노하며 청혼을 거절한다. 이에 디아시는 제인이 빙리에게 관심이 없다고 생각해서 그랬다 말하지만 엘리자베스는 위컴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그를 비난한다.
상처받은 디아시는 엘리자베스에게 위컴이 자신의 아버지가 남긴 유산을 탕진하고 자신의 어린 여동생을 유혹하려 했다는 진실을 편지로
전달하고 떠난다. 엘리자베스는 집으로 돌아오고 제인도 돌아온다.
엘리자베스는 이모와 이모부와 함께 디스트릭트 여행을 떠나 그들 부부가 대저택을 구경 가자는 말에 따라갔는데 그 저택은 디아시의 저택이었다. 엘리자베스와 디아시는 다시 만나게 되었고 디아시는 그녀와 부부를 저녁식사에 초대한다. 엘리자베스는 그곳에서 그의 여동생
조지아나를 만난다. 그런데 사건이 터진다. 막냇동생 리디아와 위컴이 눈이 맞아 도망친 것. 리디아를 유달리 아꼈던 베넷부인은 앓아눕는다.
얼마 후 이모부는 리디아를 찾았다는 소식을 전한다. 그러나 위컴이 결혼을 조건으로 지참금을 요구해 돈을 주었다는 소식도 함께 전한다.
리디아와 위컴은 결국 결혼을 했고 베넷 부부는 안심을 한다.
하지만 리디아 부부를 찾은 것은 이모부가 아닌 디아시였고 그가 모든 비용을 지불하며 그에게 리디아와 결혼할 것을 요구했던 것.
리디아는 디아시가 비밀로 하라 했지만 이를 지키지 않고 다 말해버린다.
빙리는 디아시의 권유로 제인과 재회하고 그녀에게 청혼하는데 제인도 청혼을 받아준다.
그 후 디아시는 다시 한번 엘리자베스에게 청혼하고 엘리자베스는 디아시의 진심을 느끼고 청혼을 받아들인다.
감상
영화 오만과 편견은 제인 오스틴의 고전 소설을 아름답고 감각적으로 재해석한 훌륭한 작품입니다.
아름다운 초원의 풍경과 화려한 무도회 장면은 눈을 즐겁게 해 주고 자연광을 적극적으로 사용하여 영화가 전체적으로 따뜻하고
고요한 느낌을 받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인간관계의 감정의 깊이와 복잡함을 아름다운 영상과 음악으로 표현하여 더 인상 깊었던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