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역 아이파크몰 아웃백
아웃백 런치메뉴
뷰가 좋은 아웃백
이번달에 제 생일이 있었는데
감사하게 지인분이
아웃백 비프티콘을 선물해 주셔서
친구와 함께 다녀왔어요.
제가 사는 곳과 친구가 사는 곳의
중간 지점이 용산역 이어서
용산역 아이파크몰에 있는
아웃백을 다녀왔습니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용산 아이파크몰점은
용산역 1번출구 바로 옆에 있는
아이파크몰 7층에 있어요.
11시 오픈시간에 맞춰서 방문해서
대기 없이 바로 들어갔어요.
평일 점심이고 오픈시간 이어서 사람이 많이 없어서인지
창가자리로 안내해 주셔서 좋았습니다. ^^
아웃맥 매장들은 좀 어두컴컴한 느낌이 많은데
커다란 통창의 창가 자리에 앉으니
엄첨 밝고 좋았어요.
제가 가본 아웃백 중 가장 밝은 매장 이었어요. ㅎㅎ
저랑 친구는 런치 메뉴중
스테이크 하나 파스타 하나를 먹으려고 메뉴를 봤어요.
스테이크는 갈릭 립아이를 선택하고
사이드는 감자튀김과 고구마를 선택했어요.
파스타는 아웃백 하면 떠오르는
투움바 파스타중 트러플 머쉬룸 투움바 파스타을 주문하고
면을 스파게티 면으로 변경을 부탁드렸어요.
세트에 나오는 수프는 양송이 수프를 하나 주문하고
남은 하나는 샐러드로 변경후 치킨텐더 2개를 추가 주문 했습니다.
세트의 에이드는
저는 망고 에이드 친구는 오렌지 에이드로 주문 했습니다.
먼저 부시맨 브래드 먼저 주셨는데
소스도 종류별로 다 달라고 부탁드려서
기본 망고 스프레드와 초코소스 블루치즈를 함께 주셨어요.
따끈따끈한 빵에 여러 소스들을 함께 먹으니
순식간에 하나가 없어져서
직원분이 하나 더 가져다 주셨어요. ㅎㅎ
수프와 샐러드가 먼저 나왔습니다.
수프야 말해뭐하겠어요... 너무 맛있지 ㅎㅎ
샐러드 드래싱은 렌치소스로 했는데
추가한 치킨텐더와 채소들과 잘 어울려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아웃백의 치킨텐더는 언제 먹어도 맛있는 것 같아요.
대망의 메인디쉬 입니다.
갈릭 립아이 스테이크와 투움바 파스타
스테이크 굽기는 미디움 레어로 했어요.
오랜만의 스테이크라 엄청 기대했는데
역시 맛있더라고요. ㅎㅎ
고기가 많이 질기지 않고
부드러워서 맛있게 잘 먹었어요.
트러플 머쉬룸 투움바 파스타는
이날 처음 먹어봤는데 역시 맛있었어요.
좀 느끼하지 않을까 걱정을 좀 했는데
느끼하지 않고 고소하고 진한맛이 정말 좋았습니다.
아웃백에서 투움바 파스타를 먹으면
소스가 좀 부족하는 느낌을 받을때가 많아
소스를 넉넉하게 부탁드렸는데
이번에는 다 먹을때 까지 촉촉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마지막으로 아이스 녹차로
입가심까지 잘 하고 나왔어요.
오랜만에 방문한 아웃백 이었는데 너무 만족스러 웠어요.
특히 용산역 아웃백은
매장이 넓고 깔끔하고 환해서
더더욱 기분좋게 식사를 할 수 있었어요.
직원분들도 계속 부족한 것 이 없는지
신경을 많이 써주시고
친절 하셔서 더더욱 좋았습니다.
총 가격은 8만원이 조금 넘는 가격이 나왔는데
5만원 기프티콘을 사용하고
아웃백 부메랑 회원 1만원 할인을 받고
KT 통신사 할인 15% 까지 받아서
2만원정도 계산했어요.
다음에도 또 가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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